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7-18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7년 12월 17일 18R VS [[AFC 본머스|본머스]] 원정 0:4 승 === ||<-3> [[EPL|[[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width=200]]]][br]'''{{{#ffffff 2017-18 EPL 18 라운드 (2017.12.17)}}}''' || ||<-3> '''{{{#f0d7b9 [[바이탈리티 스타디움|{{{#f0d7b9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잉글랜드, 본머스)}}}''' || ||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width=100]][br]'''{{{#000000 AFC 본머스}}}''' || {{{+1 '''0 : 4'''}}} ||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100]][br]'''{{{#000000 리버풀 FC}}}''' || || - || || 20' [[필리페 쿠티뉴]][br]26' [[데얀 로브렌]][br]44' [[모하메드 살라]][br]66' [[호베르투 피르미누]] || ||<-12> '''{{{#000000 리버풀 FC (4-3-3)}}}''' || ||<-4> FW[br][[필리페 쿠티뉴]][br](87' [[대니 잉스]]) ||<-4> FW[br][[호베르투 피르미누]][br](76' [[도미닉 솔랑케]]) ||<-4> FW[br][[모하메드 살라]] || ||<-6> MF[br][[조르지니오 베이날뒴]][br](71' [[아담 랄라나]]) ||<-6> MF[br][[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12> MF[br][[조던 헨더슨]] || ||<-3> DF[br][[앤드루 로버트슨]] ||<-3> DF[br][[라그나르 클라반]] ||<-3> DF[br][[데얀 로브렌]] ||<-3> DF[br][[조 고메즈]] || ||<-12> GK[br][[시몽 미뇰레]] || ||<-12> [[http://tv.naver.com/v/2430188|'''{{{#000000 경기 하이라이트}}}''']] || 지난 두 경기 동안 부진했던 사디오 마네에게 휴식을 주고 기존의 피르미누-살라-쿠티뉴 라인에 체임벌린을 더한 공격 라인업을 구축했다. 랄라나, 잉스 등 반가운 이름들이 다시 벤치에 앉으면서 교체 명단도 풍부했고, 리버풀은 시작부터 본머스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본머스의 장기인 패스 게임을 틀어막아 버리며 기세를 완전히 리버풀 쪽으로 가져온 게 포인트. 특히 체임벌린의 전방압박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쿠티뉴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타고 나오는 등 몇번의 골 찬스를 잡던 결국 전반 20분 경 로버트슨과 2-1 패스를 주고 받은 쿠티뉴가 단독으로 본머스의 수비진을 향해 치고들어가 수비수 3명을 따돌린 뒤 자신의 존에서 한 타이밍 빠르게 오른발로 찬 슛이 들어가며 리버풀이 0-1로 앞서갔고, 이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쿠티뉴의 코너킥이 경합 과정에서 높게 뜨며 우측 골라인 밖으로 나가기 직전, 피르미누가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묘기에 가까운 볼컨트롤로 공을 다시 중앙으로 정확하게 붙였고 대기타던 로브렌이 다이빙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리드를 2점으로 늘렸다. 뒤이어 리버풀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베테랑 [[저메인 데포]]가 파고들어 쏜 슛이 골대를 맞고 빗나가는 등 위기 상황이 도래했지만 리버풀도 체임벌린과 살라를 중심으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살라가 체임벌린의 스루패스를 받아 우측면에서 주속이 느린 찰리 다니엘스를 두번이나 농락한 뒤 PK 박스 내에서 아케의 태클까지 교묘하게 제낀 뒤 쏜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격수인 살라가 여러번의 골찬스 끝에 가장 어려운 골 찬스를 특유의 매크로를 활용해 성공시키며 3점차 리드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은 흐름을 뺏기지 않았는데, 점유율은 크게 뒤쳐졌으나 전방 압박은 여전히 강력했다. 특히 체임벌린의 3선부터 출발해 2선까지 올라가는 우직한 드리블과 움직임이 돋보였고,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슬라이딩 태클 뒤 황소 드리블로 돌파 + 왼발 슛으로 골포스트를 때리는 등 자신의 최근 좋은 폼을 증명해 냈다. 본머스 역시 데포의 노련한 움직임에 힘입어 골찬스를 맞이했으나 미뇰레를 뚫어내지 못했고, 65분경 쿠티뉴의 얼리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다이빙 헤딩으로 꽂아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사실 피르미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이긴 했지만 이후 경기가 급격히 식어가는 와중에 클롭이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피르미누, 쿠티뉴, 살라를 빼며 아스날 원정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세 선수를 대체한 선수들은 아담 랄라나, 도미닉 솔랑케, 그리고 다니 잉스였다. 교체 들어온 세 선수 모두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특히 랄라나는 부드러운 연계와 풍부한 활동폭, 감탄만 나오는 탈압박으로 여러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교체투입된 두 공격수, 잉스와 솔랑케 역시 연계와 수비가담을 적절히 해주었고 잉스는 랄라나의 환상적인 터치 이후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쏜 슛이 아쉽게 옆그물을 갈랐고, 솔랑케는 추가시간 체임벌린의 스루패스를 받아 한 차례 골찬스가 있었으나 오른발 페인팅 뒤 왼발 슈팅으로 이어가려 했지만 헛발질(...)로 아쉽게 찬스를 날렸고, 마지막에 체임벌린-랄라나로 이어지는 연계를 받아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베고비치가 선방해 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보였으나 데뷔골은 무산되었다. 옥스의 우직하지만 쉴틈없이 뛰어다니는 돌쇠 같은 모습과 모레노만 못하다 비판받던 로버트슨의 전보다 활발한 움직임과 공격전개가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특히 중미로 뛰고 싶어 이적해 온 옥스의 경우, 스카이스포츠 선정 MOM을 수상함과 동시에 경기 후 BBC MOTD의 패널로 출연한 [[필 네빌]]이 '''"달리는 걸 즐기는 체임벌린은 딱 맞는 시기에, 딱 맞는 감독과 전술을 가진, 딱 맞는 팀으로 이적했으며 이는 선수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환상적인 결정이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이적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4-3-3의 하프윙 자리에서 랄라나만큼의 세련된 패스는 못 보여줘도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니기라도 하면 새해에 챔스 토너먼트가 이어지며 하드코어해질 후반기 일정에서 쏠쏠한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